광주 광산구·경기 양주시 상의 ‘기업환경 우수’ 인증

광주 광산구·경기 양주시 상의 ‘기업환경 우수’ 인증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7-01-16 22:28
업데이트 2017-01-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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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왼쪽) 대한상의 회장이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에게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의 제공
박용만(왼쪽) 대한상의 회장이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에게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의 제공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은 광주 광산구와 경기 양주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규제 환경과 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다. 지자체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인 기업체감도는 광주 광산구가, 지자체별 조례와 규칙 등을 분석한 경제활동친화성은 경기 양주시가 가장 높았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16일 광산구청과 양주시청을 잇달아 찾아 ‘2016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 수여식’을 갖고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광산구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김종효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장, 지역 기업인 등도 참석했다. 광주 제조공장의 절반이 집중된 광산구는 긴밀한 기업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애로를 청취, 해결하고 있다. 양주시청 수여식에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상곤 경기북부상의 회장,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7-01-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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