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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 집회 참석한 신동욱 “제부는 처형을 포기하지 않았다”

탄핵반대 집회 참석한 신동욱 “제부는 처형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1-15 10:29
업데이트 2017-01-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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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 집회 참석한 신동욱 “제부는 처형을 포기하지 않았다”
탄핵반대 집회 참석한 신동욱 “제부는 처형을 포기하지 않았다” 트위터 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15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동욱 총재는 촛불집회에 참가했지만 신동욱씨는 탄핵기각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신동욱씨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형은 제부를 포기했지만 제부는 처형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친박(친박근혜) 단체들이 모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로터리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를 열고 탄핵심판 기각과 특별검사팀 해체 등을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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