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세월호 세월X 영상 공개
유튜브 티저 영상 캡처
자로는 25일 오후 9시 페이스북을 통해 “신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알린다”며 “지금 계속 영상을 올리고 있는 중이며 워낙 용량이 커서 오래 걸린다. 별일 없이 잘 있다”고 밝혔다.
자로는 유튜브에 업로드 중인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에는 ‘23% 처리 중’이라는 메시지가 써 있다. 그는 “23%에서 20분만에 30% 됐다”며 “지금 최종 변환과정이라 아마 오늘 중으로는 올라갈 것 같다”고 공지했다.
앞서 자로는 세월x를 25일 오후 4시 16분에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자로는 이날 오후 2시 11분쯤 “(영상 공개가)예정보다 많이 늦어질 것 같다”면서 “정말 죄송하다. 8시간 49분짜리 영상파일 자체가 너무 커서 업로드에 걸리는 시간이 제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려주십사 부탁드린다. 마음만 앞선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많이 기다렸지만 괜찮다. 응원한다” 등 격려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