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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일본, 24번째 수상자 배출…박지원 “DJ 훌륭함 다시 생각”

노벨 생리의학상 일본, 24번째 수상자 배출…박지원 “DJ 훌륭함 다시 생각”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0-04 10:29
업데이트 2016-10-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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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일본 3년 연속 노벨상
노벨 생리의학상 일본 3년 연속 노벨상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71) 일본 도쿄공업대 영예교수가 3일 오후 도쿄공업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일본은 오스미 영예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3년 연속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2016.10.3
연합뉴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이 오스미 요시노리(71·大隅良典)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에게 수여됐다. 우리나라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유일한 노벨상 수상자다.

4일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동경공업대 오스미 요시노리 명예교수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이라며 “이로써 일본은 24번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은 “시인 고은 선생에게 영광이 있길 기원합니다”라며 “우리나라 유일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신 DJ의 훌륭함을 다시 생각케하는 아침입니다”라고 전했다.

일본은 지난해 오무라 사토시(大村智) 기타사토대 특별명예교수에 이어 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2014년 노벨물리학상을 포함한 과학 분야에서는 3년 연속 수상이다. 오스미 교수가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으면서 역대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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