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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체장서 실신했던 ‘로드FC’ 홍영기, 결국 1R 31초만에 KO패

계체장서 실신했던 ‘로드FC’ 홍영기, 결국 1R 31초만에 KO패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9-24 22:41
업데이트 2016-09-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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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홍영기 선수
답변하는 홍영기 선수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로드FC짐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27 IN CHINA 기자회견’에서 홍영기 선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개 계체 현장에서 쓰러졌던 로드FC의 홍영기가 결국 1R 31초만에 KO패했다.

홍영기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3 페더급 우에사코 히로토(일본)과 경기서 1라운드 31초만에 KO패 했다.

전날 열린 계체량에서 홍영기는 실신상태였다. 부축을 받으며 겨우 계체를 실시한 홍영기는 65.40kg으로 한계 체중을 넘지 않아 통과했다.

이에 체중감량으로 인한 혹사 상태에서 과연 경기를 펼칠 수 있느냐는 의문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경기 시작과 함께 발차기를 시도했던 홍영기는 난타전을 벌이다 그라운드에 넘어졌다. 상위 포지션을 점령한 우에사코는 강력한 파운딩을 시도, KO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홍영기는 로드FC 6전 3승 3패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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