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상황…431만대 이동 “서울→부산 5시간 50분”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상황…431만대 이동 “서울→부산 5시간 50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9-14 11:34
업데이트 2016-09-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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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상황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상황 추석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경부고속도로가 귀성차량으로 가득하다. 2016.9.13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 ‘귀성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이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낮 12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대구 4시간 51분,울산 5시간 51분,대전 3시간 30분,광주 5시간,목포 6시간 20분,강릉 3시간 40분이다.

도로공사는 현재까지 22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자정까지 26만대가 추가로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총 431만대로 예측됐다.

공사 관계자는 “정체가 오늘 정오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도 이날 낮 12시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오후 5∼6시쯤 풀릴 전망이다.

현재까지 10만대가 서울로 들어갔으며 자정까지 22만대가 추가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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