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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계속되는 늦더위 속 전국 곳곳에 소나기…천둥·번개 주의도

[오늘날씨] 계속되는 늦더위 속 전국 곳곳에 소나기…천둥·번개 주의도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9-11 10:19
업데이트 2016-09-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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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계속되는 늦더위 속 전국 곳곳에 소나기…천둥·번개 주의도
[오늘날씨] 계속되는 늦더위 속 전국 곳곳에 소나기…천둥·번개 주의도 서울신문DB
추석 직전 일요일인 11일은 늦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도 내린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도와 강원 영서에는 오전까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또 오후에는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내륙에도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2.2도, 인천 22.2도, 수원 21.4도, 춘천 19.9도, 강릉 19.7도, 청주 21.4도, 대전 20도, 전주 19.9도, 광주 19.1도, 제주 23.1도, 대구 20.7도, 부산 21.2도, 울산 19도, 창원 20.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해상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거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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