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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피크닉 장소 1위는 ‘해변’...빔 산토리 ‘호로요이’ 국내출시 기념 설문

올여름 피크닉 장소 1위는 ‘해변’...빔 산토리 ‘호로요이’ 국내출시 기념 설문

입력 2016-07-26 16:20
업데이트 2016-07-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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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첫 출시된 빔 산토리사의 저도탄산주 ‘호로요이’
지난달 국내 첫 출시된 빔 산토리사의 저도탄산주 ‘호로요이’ 지난달 국내 첫 출시된 빔 산토리사의 저도탄산주 ‘호로요이’


올여름 피서객들은 ‘해변에서 즐기는 피크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류업체 빔 산토리사는 저도탄산주 ‘호로요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하고 싶은 이와 떠나는 장소’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766명이 이번 설문에 응답한 가운데, ‘해변에서 즐기는 피크닉’을 선택한 이가 32.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야경을 즐기는 피크닉’(29.5%)이 2위에 올랐고, ‘강변에서의 피크닉’(21.4%), ‘숲 속에서의 캠핑’(16.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빔 산토리측 관계자는 “과일 탄산주의 원조격인 호로요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설문을 진행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저도탄산주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백화점은 물론 대형마트와 CU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여름철 피크닉 필수품으로 권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정식 수입 이전부터 ‘일본 여행 시 꼭 마셔보아야 할 탄산주’로 꼽히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호로요이는 지난달 공식 유통을 통해 국내에 첫 출시됐다.

특히 3%의 알코올 도수의 저도탄산주는 최근 다른 일을 하면서도 마실 수 있는 가벼운 주류를 찾는 젊은이들과 여성들의 부담 없는 선호에 부응하고있다고 빔 산토리측은 설명했다.

국내에 수입된 호로요이는 화이트사워(white sour), 피치(peach), 그레이프(grape)로 총 3가지 맛이다.

특히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화이트사워’는 요거트 칵테일 느낌의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젊은 여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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