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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민우 은퇴 “현역 마무리” 코치로 새 출발

KIA 타이거즈 김민우 은퇴 “현역 마무리” 코치로 새 출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7-24 20:20
업데이트 2016-07-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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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민우 은퇴
KIA 타이거즈 김민우 은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민우(37)가 현역에서 은퇴하고 전력분석 코치로 새 출발한다.

KIA는 24일 KBO에 김민우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김민우는 최근 KIA에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우는 KIA에서 전력분석 코치로 일할 계획이다.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민우는 개인 통산 704경기에 나서 타율 0.246, 32홈런, 183타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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