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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미터 높이에서 타는 공중 미끄럼틀 ‘스카이 슬라이드’

305미터 높이에서 타는 공중 미끄럼틀 ‘스카이 슬라이드’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6-27 17:18
업데이트 2016-06-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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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72층 높이의 US 뱅크타워에 개장한 유리 미끄럼틀 ‘스카이 슬라이드’(Sky Slide)다.

지상으로부터 약 305미터 높이에 설치된 스카이 슬라이드는 US 뱅크타워의 70층과 69층 사이 구간(13.7미터)을 3.2cm 두께의 투명 유리로 잇는다. 지지 프레임을 제외하고는 전부 투명 유리로 제작돼 타고 내려오는 동안 로스앤젤레스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스카이 슬라이드는 싱가포르 부동산 개발회사 OUE사가 2013년 US 뱅크타워를 사들이고, 5천만 달러(약 573억 원)를 들여 리모델링하면서 제작된 것이다. 입장료는 25달러(약 2만 8천 원)이며, 슬라이드를 이용하려면 별도로 8달러(9천 원)를 추가로 내야 한다.

사진·영상=Jimmy Kimmel Liv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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