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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서 나체로 난동 부린 인도 여성

파출소에서 나체로 난동 부린 인도 여성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5-31 10:41
업데이트 2016-05-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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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등 악성 민원인이 파출소를 찾아 난동을 피우는 일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닌 것 같다.

26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인디아 닷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 SNS에서는 파출소에서 행패를 부리는 인도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 아마다바드의 한 파출소에서 찍힌 이 영상에서 문제의 여성은 경찰관들과 승강이를 벌이다 분을 참지 못하고 옷까지 벗어 던지며 난동을 부린다.

한편 인도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나체를 드러내는 행위를 외설 행위로 보고 이를 법으로 금하고 있다. 나체를 드러낼 경우 정도에 따라 벌금형이나 징역형으로 처벌받게 된다.


사진=라이브리크, 영상=Viral Now Indi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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