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히로시마원폭자료관 오바마 다녀간 뒤 입장객 2배

히로시마원폭자료관 오바마 다녀간 뒤 입장객 2배

입력 2016-05-30 23:18
업데이트 2016-05-30 23: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오바마의 종이학 볼 수 있느냐” 문의도 수십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녀간 일본 히로시마(廣島) 평화기념공원내 원폭 자료관 입장객이 주말인 28∼29일 작년 같은 시기의 2배에 달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오바마가 다녀간 다음날인 28일과 29일 이틀간 원폭자료관 입장객은 1만 3천 389명에 달해 작년 5월 마지막 토·일요일 입장객(6천 609명)의 배 이상이었다고 자료관 측이 밝혔다.

자료관에는 오바마가 글을 남긴 방명록과 오바마가 자료관에 주고 간 종이학 등을 볼 수 있느냐는 문의가 최소 수십건 접수됐다고 교도는 전했다.

자료관은 향후 오바마의 종이학과 방명록을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