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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종이학 볼 수 있나요” 日 히로시마 원폭자료관 입장객 2배 몰려

“오바마 종이학 볼 수 있나요” 日 히로시마 원폭자료관 입장객 2배 몰려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5-30 23:21
업데이트 2016-05-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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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일본 히로시마 원폭자료관을 찾았을 당시 주변에 있던 초중생 2명에 전달했던 종이학.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일본 히로시마 원폭자료관을 찾았을 당시 주변에 있던 초중생 2명에 전달했던 종이학.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녀간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원폭 자료관 입장객이 주말 28~29일 지난해 같은 시기의 2배에 달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오바마가 다녀간 다음날인 28일과 29일 이틀간 원폭 자료관 입장객은 1만 3389명으로 지난해 5월 마지막 토·일요일 입장객 6609명의 배 이상이었다고 자료관 측은 밝혔다.

특히 자료관에 오바마 대통령이 글을 남긴 방명록과 오바마가 자료관에 남긴 종이학 등을 볼 수 있느냐는 문의가 최소 수십건 접수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자료관은 향후 오바마의 종이학과 방명록을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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