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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우람, 뺑소니 사고로 입원…“레커차가 들이받아”

한화 정우람, 뺑소니 사고로 입원…“레커차가 들이받아”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5-27 20:23
업데이트 2016-05-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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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
정우람
한화 이글스 왼손 마무리 정우람(31)이 교통사고로 입원했다. 다행히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람은 목이 다소 뻐근한 느낌을 받았고 치료 중이다.

한화 관계자는 27일 “정우람이 26일 서울시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를 마치고 대전구장에 도착한 뒤 자신의 차를 이용해 유성구 집으로 이동하다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며 “엑스레이 촬영 결과 별다른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우람은 구단 지정병원인 JS힐링병원에 입원했다. 28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할 예정이다.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한화 관계자는 “교차로를 지날 때 레커차가 정우람의 차 옆을 들이받았고 그대로 도주했다. 정우람이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일단 정우람은 27일 휴식을 취하고 MRI 검사 결과가 나오면 등판 시점을 조율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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