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잠자던 아기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청주시의 한 아파트 A(23)씨의 집에서 생후 100일 된 A씨의 아들 B군이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아들 옆에서 함께 잠을 자고 있었는데 깨어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B군의 몸이 뒤집히는 것을 막으려고 베개를 B군의 배 위에 올려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B군의 사인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24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청주시의 한 아파트 A(23)씨의 집에서 생후 100일 된 A씨의 아들 B군이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아들 옆에서 함께 잠을 자고 있었는데 깨어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B군의 몸이 뒤집히는 것을 막으려고 베개를 B군의 배 위에 올려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B군의 사인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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