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가 6일(현지시간) 총리에 재선출됐다.
통일아일랜드당 대표인 케니는 이날 의회에서 열린 총리 신임 투표를 찬성표 59표, 반대 49표로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치러진 총선거 이후 70일 만에 아일랜드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됐다.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연립정부를 구성한 중도우파 통일아일랜드당과 노동당은 지지부진한 경제 회복에 민심이 돌아서 전체 158석인 하원 의석 가운데 각각 50석과 7석을 얻는 데 그치면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연합뉴스
통일아일랜드당 대표인 케니는 이날 의회에서 열린 총리 신임 투표를 찬성표 59표, 반대 49표로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치러진 총선거 이후 70일 만에 아일랜드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됐다.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연립정부를 구성한 중도우파 통일아일랜드당과 노동당은 지지부진한 경제 회복에 민심이 돌아서 전체 158석인 하원 의석 가운데 각각 50석과 7석을 얻는 데 그치면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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