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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2016 개막, 전세계 ‘롤 챔피언’ 가린다…SK텔레콤 T1 우승 도전

MSI 2016 개막, 전세계 ‘롤 챔피언’ 가린다…SK텔레콤 T1 우승 도전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5-04 15:46
업데이트 2016-05-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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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롤) 스프링 시즌 팀들이 챔피언을 가리는 2016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가 4일 오후 3시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개막했다.

2016 MSI에 출전한 SK텔레콤 T1. 출처=OGN 화면 캡처
2016 MSI에 출전한 SK텔레콤 T1. 출처=OGN 화면 캡처
총 상금 규모는 45만달러다. 우승 팀에게는 25만달러, 준우승팀에게는 10만달러의 상금이 돌아간다.

한국에서는 SK텔레콤 T1 팀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중국에서는 RNG, 유럽 G2 e스포츠, 북미 CLG, 대만 플레시울브즈, 터키 슈퍼매시브도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모든 팀들이 예선 풀리그로 두 번씩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그 성적 상위 4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서 다시 맞붙는다. 오는 8일까지는 조별 풀리그, 13~15일 결선 토너먼트가 열린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SK텔레콤 T1은 한국 롤챔스(LCK) 우승팀이다. ‘페이커’ 이상혁과 ‘벵기’ 배성웅,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등 작년 롤드컵 우승 멤버가 주축을 이룬다. 올 시즌 새로 합류한 ‘듀크’ 이호성과 ‘블랭크’ 강선구도 나온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OGN(구 온게임넷)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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