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1000화.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음의 소리 1000화, 네이버 선물에 조석 작가 ‘감동’…월급은 얼마나?
조석 작가의 웹툰 ‘마음의 소리’가 1000회를 맞이했다.
‘마음의 소리’ 1000회 연재를 기념해, 네이버가 사옥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이버에게 조석이란’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네이버의 분당 사옥을 찍은 것으로 네이버는 조명을 통해 “마음의 소리 1000”이라는 문구를 만들어 ‘마음의 소리’ 1000회를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이쿠 네이버 본사에 갔더니 창문에 이런게”라며 관련 영상을 올렸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의 소리 1000회 축하합니다”, “마음의 소리 1000회 네이버 대박”, “마음의 소리 1000회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00회를 맞은 ‘마음의 소리’는 웹툰 사상 최초로 1000화 연재라는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9년 장기 연재 속에서도 휴재 사실이 없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네이버가 공개한 웹툰 작가 최고 수입은 월 7800만원이다. 외부 수입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네이버는 어떤 작가인지 밝히진 않았지만 조석이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인기를 얻고 있어서 누리꾼들은 최고 수입을 버는 작가가 조석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