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영 KCC 명예회장
KCC 서울 본사는 물론 지방사업장과 KCC건설, KAC, 금강레저 등 전 계열사 임원들이 참여했고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10여개 법인과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이들도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정재훈 KCC 싱가포르 법인장은 “미래의 산업과 경제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는 청년희망펀드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기부에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좋은 뜻으로 모인 기금이 고국의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5-12-04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