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9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의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이 대전나들목→죽암휴게소, 천안분기점→입장휴게소 등 54.1㎞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산나들목→서평택분기점, 광명역나들목→금천나들목 등 52.8㎞ 구간에서도 시속 30㎞ 이상의 속도를 내기 어렵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나들목→호법분기점 등 54.9㎞ 구간에서도 차량이 늘어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양평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김천분기점→상주터널남단 구간 등 30.8㎞에서, 천안 방향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정안휴게소→남천안나들목 구간 등 38.0㎞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4시 현재 차량 21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왔으며, 자정까지 20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상행선 정체가 오후 5∼6시께 절정을 맞았다가 오후 10시께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이 대전나들목→죽암휴게소, 천안분기점→입장휴게소 등 54.1㎞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산나들목→서평택분기점, 광명역나들목→금천나들목 등 52.8㎞ 구간에서도 시속 30㎞ 이상의 속도를 내기 어렵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나들목→호법분기점 등 54.9㎞ 구간에서도 차량이 늘어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양평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김천분기점→상주터널남단 구간 등 30.8㎞에서, 천안 방향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정안휴게소→남천안나들목 구간 등 38.0㎞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4시 현재 차량 21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왔으며, 자정까지 20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상행선 정체가 오후 5∼6시께 절정을 맞았다가 오후 10시께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