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새만금지방환경청, 한국지식재산학회, 세종연구소, 고려대, 한양대, 호반장학재단,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경희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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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09:59
업데이트 2023-12-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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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방환경청은 오는 29∼30일 전북 임실군 세심마을과 남원 와운마을에서 ‘생태관광 아카데미’를 연다. 생태관광 아카데미는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복원한 고창 용계마을 등 14개 ‘자연생태 우수마을’을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활동이다. 아카데미에서는 마을을 찾은 관광객 맞이하는 법, 체류시간 늘리는 프로그램 방안, 마을 특산물 판매전략 등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다. 체험이나 민박시설을 운영하면서 겪는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자연생태 우수마을을 생태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 방안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지식재산학회(회장 윤선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장에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지식재산권의 재도약’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 유영선 서울고등법원 판사, 박태일 대법원 부장판사, 박성수 변호사(김앤장), 박정희 변호사(태평양)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세종연구소가 ‘동북아 다자협력의 새로운 지평’이란 주제로 주최하는 “2015 동북아 평화협력 포럼”이 지난 27일부터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회식을 갖고 29일까지 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포럼은 28, 29일 더 이어져 △에너지 안보, △사이버스페이스 협력, △환경 보호, △재해·재난 구호 등 4개 소주제별로 분과토의를 갖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오는 29일 성과 보고 및 정책제안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 김동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고려대 LG-POSCO경영관 슈펙스홀에서 ‘1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염재호 고려대 총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주선회 고려대 총교우회장, 나완배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회장을 비롯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경영대학 교우인 허창수(경영 67) 전경련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교육 우수대학의 선정은 올해부터 교육부가 최초로 전국 대학 창업교육센터를 평가해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대학을 발굴하고 표창하는 것이다. 한양대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 창업강좌, 창업캠프 등 창업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인프라 지원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학생창업 활동 지원 등 대학 창업교육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최우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첫 번째 수상 대학으로 최고의 영예인 교육부장관상 표창을 받은 한양대는 향후 2년간 창업교육 우수대학 동판을 동시에 수여 받고 다른 대학으로의 창업교육 확산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회장 신상무/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교수)가 오는 31일 홍익대학교 홍문관 가람홀에서 ‘패션비즈니스 뉴패러다임과 창업’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조강연에서는 전하진 국회의원, 김민균 (주)유스하이텍CEO, 성정환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가 각각 ▲상상 이상의 미래_썬빌리지 ▲국내 패션산업에서 3D 가상의상의 활용 사례 ▲트랜스포밍 드레스를 위한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패션비즈니스 전 분야와 관련하여 학계와 업계의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도 갖는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중앙일보 인성교육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세계시민교육 포럼 “2015 세계시민교육의 미래를 상상하다”가 오는 11월6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2030년 세계시민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크게 패널 발표와 소셜 픽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각 기관에서 바라보는 세계시민교육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짚어본다. 중앙일보 윤석만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ODA 교육원 박수연 전문관,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임지성 협력 담당관, UN 아카데믹 임팩트 (UNAI) 한국지부 정빛나 팀장, 서울대학교 아시아개발연구소 심희정 박사후 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 · 호반건설 회장)은 28일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행정관에서 ‘2015년 건국대학교 호반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건국대 학생 196명에게 장학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2015년 건국대학교 호반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건축, 토목, 부동산학과 장학생 14명, 성적우수 장학생 43명, 기존 호반장학생 가운데 3개 학기 성적우수 학생 30명, 가계곤란 장학생 72명, 대학원 연구지원 장학생 11명, 글로컬 캠퍼스 26명 등 총 196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이들 가운데는 청년실업 해소에 써 달라는 김상열 회장의 요청에 따라 4학년 취업준비생 59명에게 67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김상열 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출범한 ‘청년희망펀드’에 사재로 최근 5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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