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0차 유엔 총회에 참석했던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세르비아 등 각국 대표를 만난 뒤 6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유엔 총회 제70차 회의에 참가했던 리수용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이 6일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어 “회의 기간 리수용 외무상은 적도기니 부통령과 세르비아 제1부수상 겸 외무상, 브라질·노르웨이·스웨덴 외무상들을 각각 만났다”고 덧붙였다.
리 외무상은 이번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평화적 우주개발은 국제법에 따라 주어진 주권국으로서의 자주적 권리”라며 ‘위성 발사’를 금지하면 끝까지 강경 대응하는 것이 북한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남아프리카 대통령, 볼리비아 대통령 등을 만났다.
연합뉴스
통신은 이날 “유엔 총회 제70차 회의에 참가했던 리수용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이 6일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어 “회의 기간 리수용 외무상은 적도기니 부통령과 세르비아 제1부수상 겸 외무상, 브라질·노르웨이·스웨덴 외무상들을 각각 만났다”고 덧붙였다.
리 외무상은 이번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평화적 우주개발은 국제법에 따라 주어진 주권국으로서의 자주적 권리”라며 ‘위성 발사’를 금지하면 끝까지 강경 대응하는 것이 북한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남아프리카 대통령, 볼리비아 대통령 등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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