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프로야구 4월 1일 개막… 새달 18일 FA 공시
KBO는 5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정규시즌 개막전을 금요일인 4월 1일 오후 7시 치르기로 확정했다. 평일 개막전이 열리기는 2007년 이후 9년 만이다. 시범경기는 3월 8~27일 열리며 올해보다 팀당 4경기가 늘어난 18경기씩 치러진다. 또 프리미어12 대회로 인해 오는 11월 18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선수를 공시하고 20일 FA 신청을 마감하기로 했다.
커쇼, 3.2이닝만에 7K… 한 시즌 300탈삼진 돌파
클레이튼 커쇼(LA다저스)가 생애 첫 한 시즌 300탈삼진을 돌파했다. 커쇼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시즌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3과 3분의2이닝만 던지면서 2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탈삼진 7개를 뽑았다. 이로써 올시즌 301탈삼진을 기록한 커쇼는 2002년 커트 실링과 랜디 존슨 이후 13년 만에 한 시즌 300탈삼진을 돌파한 투수가 됐다. 커쇼는 16승7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KBO는 5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정규시즌 개막전을 금요일인 4월 1일 오후 7시 치르기로 확정했다. 평일 개막전이 열리기는 2007년 이후 9년 만이다. 시범경기는 3월 8~27일 열리며 올해보다 팀당 4경기가 늘어난 18경기씩 치러진다. 또 프리미어12 대회로 인해 오는 11월 18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선수를 공시하고 20일 FA 신청을 마감하기로 했다.
커쇼, 3.2이닝만에 7K… 한 시즌 300탈삼진 돌파
클레이튼 커쇼(LA다저스)가 생애 첫 한 시즌 300탈삼진을 돌파했다. 커쇼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시즌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3과 3분의2이닝만 던지면서 2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탈삼진 7개를 뽑았다. 이로써 올시즌 301탈삼진을 기록한 커쇼는 2002년 커트 실링과 랜디 존슨 이후 13년 만에 한 시즌 300탈삼진을 돌파한 투수가 됐다. 커쇼는 16승7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2015-10-06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