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께 경북 김천시 감천면 한 야산 밑 구석진 길에 서있던 승용차 안에서 이모(64)씨가 숨져 있는 것을 성묘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숨진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러 집을 나간 뒤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자신의 승용차 운전석에 앉은 상태로 숨져 있는 이씨를 한 성묘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찰조사 결과 숨진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러 집을 나간 뒤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자신의 승용차 운전석에 앉은 상태로 숨져 있는 이씨를 한 성묘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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