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부품 개선·냉온수기 수출 성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일 이성근(57) 성안기전 회장을 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
이성근 성안기전 회장
이 회장은 2002년 부품 생산뿐 아니라 완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인 진텍을 설립해 냉·온수기 및 정수기 생산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진텍은 일본업체가 의뢰한 코인 냉·온수기 개발에 성공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이어 2011년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일본 외에도 미국, 태국 등에서 실적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5-09-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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