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도’ 더 순해진 ‘참이슬’ 나왔다

‘16.9도’ 더 순해진 ‘참이슬’ 나왔다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5-09-10 18:16
업데이트 2015-09-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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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겨냥… 오늘 부산 출시

국민 소주 참이슬이 도수를 한 단계 낮춰 새롭게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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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도수가 16.9도인 ‘참이슬16.9’를 11일 부산 지역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이슬16.9는 최적의 목넘김이 가능한 알코올 도수인 16.9도를 채택했고 특허 공법인 천연 대나무 활성숯 정제공법을 적용해 깔끔한 목넘김과 부담 없는 향, 숙취 없는 깨끗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순하고 부드러운 소주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라면서 “부산에서의 성장을 발판으로 향후 주변 지역으로의 확대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8년 23도로 출시된 참이슬은 순한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19.5도→19도→18.5도→17.8도→16.9도로 낮아지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5-09-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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