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 승차권 새달 1~2일 예매

추석 열차 승차권 새달 1~2일 예매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15-08-24 23:10
업데이트 2015-08-2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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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올 추석 열차승차권을 다음달 1~2일 인터넷과 지정 역 창구·승차권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매 대상은 다음달 25일부터 29일까지 운행하는 열차 승차권이다.

9월 1일에는 경부·경전·충북·경북·경의·동해남부선, 2일엔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을 각각 판매한다.

인터넷(www.letskorail.com)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구입할 수 있다.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 O·V·S·DMZ 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 좌석 지정 승차권이 해당된다.

추석 승차권은 불법 유통 및 부당 확보 방지를 위해 1회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장까지 예매 가능하다. 예약 승차권은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이 기간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 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열차 승차권을 구입할 수 없다.

예매 후 남은 승차권(KTX·새마을호·무궁화호 입석 포함)은 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5-08-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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