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 치료 이국종 교수 해군 홍보대사에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 치료 이국종 교수 해군 홍보대사에

강윤혁 기자
강윤혁 기자
입력 2015-07-24 23:28
업데이트 2015-07-25 00: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
해군은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당한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치료했던 이국종(46) 아주대 의대 교수를 해군 홍보대사에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기지를 발휘해 작전의 성공을 도와 ‘아덴만 영웅’이 된 석 선장 치료 이후 해군·해병대 부상 장병 치료에 헌신해 왔다. 이 교수도 해군 출신으로 1992년 해군에 입대해 갑판병으로 근무했다. 이 교수는 2007~2008년 영국 로열런던병원 연수 기간에 영국 해군 군의관들과 함께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투에서 부상당한 영국군 장병을 치료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해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5-07-25 21면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