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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10일 출소…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언제까지 찰까?

고영욱 10일 출소…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언제까지 찰까?

입력 2015-07-06 21:19
업데이트 2015-07-0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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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10일 출소
고영욱 10일 출소


‘고영욱 10일 출소’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가수 고영욱이 오는 10일 형량을 모두 채워 만기 출소한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2013년 1월 10일 구속됐던 고영욱은 구치소 수감 기간을 포함해 10일 형량을 모두 채우게 된다. 출소 뒤에는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로 시작될 예정이다.

고영욱은 현재 안양교도소에서 남부교도소로 이감돼 수감 중이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에 대법원은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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