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재난대응 로봇 ‘휴보’, 세계 대회 우승

카이스트 재난대응 로봇 ‘휴보’, 세계 대회 우승

입력 2015-06-07 18:59
업데이트 2015-06-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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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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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연구팀이 개발한 로봇 ‘휴보’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열린 재난로봇 대회 ‘DARPA 로보틱스 챌린지(DRC)’ 결선 대회에서 미국, 일본, 독일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휴보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극한 상황에서 밸프를 잠그는 과제를 수행하는 모습이다.

The humanoid robot ‘DRC-Hubo’ developed by Team KAIST from South Korea completes a task before winning the finals of the DARPA Robotics Challenge at the Fairplex complex in Pomona, California on June 6, 2015. Robots from six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Japan and South Korea competed against each other in a disaster response challenge inspired by the 2011 Fukushima nuclear meltdown.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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