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진)이 ‘조선시대 속옷 특별전’을 28일 개최했다.
전통한복 제작·연구단체인 우리옷우리색연구회(회장 강영숙)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5월 25일까지 한 달간 이어진다.
이번 특별전에는 전통 바느질로 제작한 적삼, 고쟁이, 세 가닥 누비바지, 가슴 싸개, 너른 바지 등 속옷 36점이 전시됐다.
적삼은 저고리 모양이지만, 크기는 저고리보다 작다.
고쟁이는 치마 안에 입던 바지 모양의 속옷이고, 너른 바지는 조선시대 여인들의 항아리 모양 치마 등 하체를 풍성하게 보이게 하려고 입던 속옷이다.
우리옷우리색연구회는 속옷은 사회적 변화와 시대상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전이 우리 전통 속옷의 뛰어난 전통미와 예술성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영숙 우리옷우리색연구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으면서 겉옷의 흐름을 결정하는 것이 속옷”이라며 “이번 특별전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내 것, 우리 것을 바르게 알리고 전통복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선시대 속옷 특별전
28일 원주역사박물관이 전통한복 제작·연구단체인 우리옷우리색연구회와 공동으로 조선시대 속옷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전통 바느질로 제작한 적삼, 고쟁이, 세 가닥 누비바지, 가슴 싸개, 너른 바지 등 속옷 36점이 전시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조선시대 속옷 특별전
28일 원주역사박물관이 전통한복 제작·연구단체인 우리옷우리색연구회와 공동으로 조선시대 속옷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전통 바느질로 제작한 적삼, 고쟁이, 세 가닥 누비바지, 가슴 싸개, 너른 바지 등 속옷 36점이 전시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조선시대 속옷 특별전
28일 원주역사박물관이 전통한복 제작·연구단체인 우리옷우리색연구회와 공동으로 조선시대 속옷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전통 바느질로 제작한 적삼, 고쟁이, 세 가닥 누비바지, 가슴 싸개, 너른 바지 등 속옷 36점이 전시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번 특별전에는 전통 바느질로 제작한 적삼, 고쟁이, 세 가닥 누비바지, 가슴 싸개, 너른 바지 등 속옷 36점이 전시됐다.
적삼은 저고리 모양이지만, 크기는 저고리보다 작다.
고쟁이는 치마 안에 입던 바지 모양의 속옷이고, 너른 바지는 조선시대 여인들의 항아리 모양 치마 등 하체를 풍성하게 보이게 하려고 입던 속옷이다.
우리옷우리색연구회는 속옷은 사회적 변화와 시대상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전이 우리 전통 속옷의 뛰어난 전통미와 예술성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영숙 우리옷우리색연구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으면서 겉옷의 흐름을 결정하는 것이 속옷”이라며 “이번 특별전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내 것, 우리 것을 바르게 알리고 전통복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