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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朴대통령이 이완구 총리로 데려가자…

김무성, 朴대통령이 이완구 총리로 데려가자…

입력 2015-01-23 11:46
업데이트 2015-02-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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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서 총리 발탁, 대통령께 감사…당·정·청 관계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이완구 원내대표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자 “당으로선 한편으로 큰 손실이지만, 한편으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총리를 당에서 발탁해주신 데 대해 굉장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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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2일 전북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열린 명예 전북도민증 전달식에 참석해 단상 위로 올라오고 있다.  전주 연합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2일 전북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열린 명예 전북도민증 전달식에 참석해 단상 위로 올라오고 있다.
전주 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학사상 확산 토론회’를 찾았다가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고 “이 원내대표가 총리직을 맡아 정부와 국회, 당·정·청 간에 소통 역할을, 화해중개 역할을 성공적으로 잘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각에 정치인 기용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어차피 총리는 정무직이기 때문에 정치를 잘 아는 분이 하는 게 맞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번 청와대 개편에서 ‘비선 3인방’ 논란에 휘말렸던 비서관 3명이 유임된 데 대해서는 “거기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겠다”며 답변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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