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새 지평 당신이 열어주세요
수상한 시절 지친 영혼의 이마를 쓸어 주고 맑혀 줄 명약(名藥)은 하나, 문학입니다. 신인 작가 최고의 등용문인 서울신문 신춘문예가 이 시간을 기다려 온 것은 그래서입니다. 어젯밤도 오늘밤도 펜을 내려놓지 못한 채 글밭을 구르는, 치열한 이성과 푸른 감성의 문청(文靑)을 찾습니다. 새해 첫날 한국문단을 들깨울 샛별,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모집 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80장 안팎) 500만원
●시(3편 이상) 300만원
●시조(3편 이상) 250만원
●희곡(90장 안팎) 250만원
●문학평론(70장 안팎) 250만원
●동화(30장 안팎) 250만원
※원고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2014-11-12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