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자기와의 약속 지킨 268명 포상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에드워드 영국 왕자,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1일 제9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포상을 받은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11/03/SSI_20141103111155_O2.jpg)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에드워드 영국 왕자,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1일 제9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포상을 받은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11/03/SSI_20141103111155.jpg)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에드워드 영국 왕자,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1일 제9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포상을 받은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금장 포상을 받은 이재복(18?대전지족고 3학년)군은 18개월 간의 금장 활동 기간 중 ‘어르신 공경 효 실천 봉사’와 ‘지구 환경 보호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배려에 대한 자기 가치관을 형성하고 실천하게 됐다. 포상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유니세프와 유테카 기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 등 활동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 목표를 정해 꾸준히 노력한 활동 기간에 따라 동장(6개월), 은장(6개월∼12개월), 금장(12∼18개월)을 부여하는 자기주도적 활동프로그램이다.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됐고 우리나라에는 2008년 도입되됐다. 국내 2만명을 포함, 142개국에서 800만 명 이상의 청소년(만14~25세)이 참가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