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옥외광고전 대상에 오성신씨

부산 옥외광고전 대상에 오성신씨

입력 2014-09-24 00:00
업데이트 2014-09-24 02: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中서 동서대 유학왔다 수상 영광

중국에서 유학 온 대학원생이 부산 옥외광고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미지 확대
2014부산사인엑스포-부산 옥외광고공모전에서 수상한 동서대 학생들이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전강욱, 노혜린, 이진호 지도교수, 오성신씨.  동서대 제공
2014부산사인엑스포-부산 옥외광고공모전에서 수상한 동서대 학생들이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전강욱, 노혜린, 이진호 지도교수, 오성신씨.
동서대 제공
동서대는 디자인전문대학원 2학년에 재학 중인 오성신(27)씨가 ‘2014부산사인엑스포-부산 옥외광고공모전’에서 대상인 부산시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유학생인 오씨는 창작 디자인 광고물 부문에 서예체와 찻잎의 모양이 서로 어우러져 그래픽 패턴과 부드러운 선을 살린 로고타이프 형태인 ‘전통찻집 차도’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 작품은 조형성과 도시미관 기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2014-09-24 12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