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직원채용 특혜 의혹으로 공석이 된 국립대구과학관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과학 분야 전문지식과 기관운영 능력 등을 평가한다. 자격 요건 등에 관한 내용은 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참조하면 된다. 앞서 전 대구과학관장인 조청원(59)씨는 특혜채용을 주도한 혐의로 해임되고 수사를 받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3-08-12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