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우 기념사업’ 추진

‘남덕우 기념사업’ 추진

입력 2013-05-21 00:00
업데이트 2013-05-21 00: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강대, 발전모델 이론화

서강대는 지난 18일 별세한 ‘서강학파의 대부’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남덕우 기념사업회(가칭)’를 만든다고 20일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남 전 총리의 업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책자로 발간하고, 고인의 유지를 이어 한국경제의 성장 경험과 발전 모델을 이론화하고 세계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기념사업회 회장은 고인의 제자이자 서강학파 3세대로 불리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이 맡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3-05-21 29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