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올 수시지원 평균 4회… 작년보다 1회↓

올 수시지원 평균 4회… 작년보다 1회↓

입력 2012-12-03 00:00
업데이트 2012-12-03 00:0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원 6회로 제한’ 첫 시행

수시모집 지원 횟수 6회 제한이 처음 도입된 올해 수험생들은 평균 4회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평균 1회 정도 감소한 수치다.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13학년도 수시 1·2차 모집 원서접수에 54만 4522명이 218만 8571건의 원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수험생 1명당 평균 4.02회꼴이다. 2012학년도에는 54만 4268명이 278만 3735건의 원서를 내 1명당 5.11회였다. 지원 횟수별 인원은 1∼2회가 14만 6000여명, 3∼4회가 13만 2000여명이었다.

지원 횟수 6회 제한은 일부 학생들의 마구잡이식 지원 탓에 수시 전형에 수십대∼수백대1의 허수 경쟁률이 나타나면서 해소책으로 도입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도 6회 제한을 유지할 예정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2-12-03 9면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