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 기반의 정보·서비스 제공
‘래미안’의 브랜드 철학은 ‘자부심’. 삼성물산은 광고 등을 통해 래미안에 사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느끼는 자부심을 표현해 왔다.신규 입주 단지에는 서비스 브랜드 ‘래미안헤스티아’ 라운지를 설치해 기존의 하자보수 차원의 단편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입주자의 각종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는 주택전문 홈페이지와 CRM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별 차등화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래미안 스타일 발표회를 개최해 왔다. 이 행사에서 래미안이 지향하는 주거 환경의 컨셉트와 새로운 기술·상품·디자인 등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래미안은 지난 2006년 디자인실을 만들어 디자인 철학 정립과 고유 디자인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아울러 사용이 끝난 모델하우스는 상설 주택 문화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2009-09-25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