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SBS창작애니메이션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오수형, 이정헌의 ‘웨이홈(Way Home)’이 선정됐다. ‘웨이홈’은 똥을 발견하고 흡족해진 쇠똥구리가 똥을 굴리며 출발하다가 실수로 파리를 밟아 죽이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심사위원장인 ‘둘리’의 김수정 화백은 “애니메이션의 기본에 충실하고 스토리의 대반전이 돋보인 작품”이라고 웨이홈을 평가했다.
이외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박지연의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이,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투바엔터테인먼트의 ‘라바’가 차지했다. 수상작 15편을 포함 1심을 통과한 작품 117편은 모두 새달 3일 오후 4시부터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새달 1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다. 대상 상금은 1000만원.
이외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박지연의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이,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투바엔터테인먼트의 ‘라바’가 차지했다. 수상작 15편을 포함 1심을 통과한 작품 117편은 모두 새달 3일 오후 4시부터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새달 1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다. 대상 상금은 1000만원.
2009-06-30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