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30·동부)과 미국에서 유학 중인 최진수(20·메릴랜드대)가 남자 농구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대한농구협회는 18일 다음달 윌리엄존스컵 대회와 8월 아시아남자선수권에 출전할 대표팀 12명을 발표했다. 재활이 필요한 추승균(35·KCC), 방성윤(27·SK)이 빠지는 대신 김주성과 최진수가 이름을 올린 것. 센터 하승진(24·KCC)은 이번에도 뽑히지 않았다.
2009-06-19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