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특허가 밀폐의 완전성이나 개방 용이성 등 주로 병뚜껑의 고유기능에 한정돼 출원됐으나, 근래 들어 위조 방지와 첨가물 수용 등 다양한 기능성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90년대 말까지 병뚜껑 특허 전체의 20%대에 그쳤던 기능성 병뚜껑 특허 출원은 2000년대 들어 50%를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70.8%에 달했다. 기능성 기술로는 보조 첨가물을 유지할 수 있는 뚜껑이 208건으로 최근 5년간 출원 건수의 51.1%이다. 이는 병뚜껑 최초 개봉시 보조 첨가물을 병 속으로 낙하시켜 병 속의 음료와 혼합해 마실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9-02-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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