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박홍기특파원|다모가미 도시오 전 일본 항공자위대 막료장의 해임을 불러온 역사왜곡 논문 경연대회에 상당수의 일본군 장교들이 조직적으로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스다 고헤이 방위성 사무차관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논문 경연대회에 참가한 항공자위대 장교 94명 중 62명이 이시카와현 고마쓰에 있는 한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었다.”면서 “이 부대 지휘관이 지난 8월 경연대회 참가를 지시한 사실이 있었다.”고 밝혔다. 문제의 부대에는 다모가미 전 항공막료장이 1998년부터 1년간 지휘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hkpark@seoul.co.kr
2008-11-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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