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 1초에 1만원씩 번다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 1초에 1만원씩 번다

안동환 기자
입력 2008-10-04 00:00
업데이트 2008-10-04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작가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영국 조앤 롤링(43)으로 3억달러(약 3670억원)를 챙겼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과 영국 더 타임스는 3일 소득 상위 10명의 작가를 소개했다. 해리포터는 전 세계적으로 3억 7500만권이 팔렸으며 롤링은 영화 저작권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초당 1만원, 주당 60억원을 벌어들이고 있다. 한때 싱글맘으로 정부 보조금을 받아 생활해야 했던 롤링의 재산은 5억 6000만파운드(1조 2000억원)에 이른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5편의 해리포터 시리즈가 올린 22억파운드의 박스 오피스 매상은 007 제임스 본드 22편(21억 8000만파운드)과 스타워스 시리즈 6편(20억 800만파운드)보다도 많다.

2위는 ‘스파이더 게임’ 등 범죄 스릴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으로 지난해 5000만달러(약 611억원)를 벌었다.3위는 ‘샤이닝´ 등 호러의 제왕으로 불리는 스티븐 킹으로 4500만달러,4위는 정치 스릴러 작가인 톰 클랜시로 3500만달러,5위는 로맨틱 소설을 쓰는 대니얼 스틸의 3000만달러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2008-10-04 25면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