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위안부 사과·보상’ 결의안 네덜란드 하원 유럽서 첫 채택

‘日정부 위안부 사과·보상’ 결의안 네덜란드 하원 유럽서 첫 채택

이종수 기자
입력 2007-11-12 00:00
수정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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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이종수특파원|네덜란드 하원이 지난 8일(현지시간)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럽 의회로는 처음인 네덜란드 하원의 결의안 통과로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일본에 대한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의안은 일본군이 저지른 만행의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할 것과 생존한 피해자들에게 보상할 것을 일본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또 아시아와 서방의 여성들을 전쟁 중에 성노예로 학대한 사실을 포함해 2차 세계대전을 보다 정확히 기술하는 등 역사교과서를 수정할 것도 촉구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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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lee@seoul.co.kr

2007-11-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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