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7-06-28 00:00
업데이트 2007-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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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아빠

딸과 아빠가 레스토랑에 갔다. 분위기도 좋았고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이 너무 좋았다. 돈가스를 주문해 맛있게 먹는데, 잔잔히 흐르는 음악에 취한 딸이 아빠에게 물었다.

딸:“아빠, 이게 무슨 곡(曲)이에요?”

아빠:“응. 돼지고기란다.”

동물원에 간 일본 관광객

어느 일본인 관광객이 가이드와 함께 동물원에 갔다. 가이드는 백두산 호랑이를 자랑스럽게 보여줬다. 그런데 일본 관광객은

“한국 호랑이는 왜 이렇게 작습니까? 일본 호랑이는 집채만 합니다.”

라며 비아냥거렸다. 열받은 가이드가 이번엔 코끼리를 보여줬다.

“한국 코끼리는 왜 이렇게 작습니까? 일본 코끼리는 후지산만 합니다.”

가이드는 화를 참으며 다음 장소로 그를 데리고 갔다. 그곳에는 캥거루가 이리저리 뛰놀고 있었다. 일본 관광객이 물었다.

“저건 뭡니까?”

가이드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메뚜기 첨 보십니까?”

2007-06-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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