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국민 10명 중 8명은 정부의 ‘여유교육’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 저하에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명중 6명은 ‘교사의 질’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같은 결과는 신문이 1월15∼16일 양일간 전국의 성인 남녀 3000명(유효답변 1841명)에 대한 면접방식의 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특히 학교교육에 대한 불만(복수응답)에서 교사의 질을 꼽은 응답이 60%로 1985년 조사이래 최고였다.
조사에서 아이들의 학력 저하에 대해 ‘불안하게 느낀다.’가 ‘어느 정도 불안’까지 포함해 81%에 달해,‘불안하게 느끼지 않는다.’란 응답자 16%를 크게 웃돌았다. 학력저하의 원인(복수응답)에 대해서는 ‘게임이나 만화 등 유혹의 증가’가 53%로 최고였다.
taein@seoul.co.kr
이같은 결과는 신문이 1월15∼16일 양일간 전국의 성인 남녀 3000명(유효답변 1841명)에 대한 면접방식의 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특히 학교교육에 대한 불만(복수응답)에서 교사의 질을 꼽은 응답이 60%로 1985년 조사이래 최고였다.
조사에서 아이들의 학력 저하에 대해 ‘불안하게 느낀다.’가 ‘어느 정도 불안’까지 포함해 81%에 달해,‘불안하게 느끼지 않는다.’란 응답자 16%를 크게 웃돌았다. 학력저하의 원인(복수응답)에 대해서는 ‘게임이나 만화 등 유혹의 증가’가 53%로 최고였다.
taein@seoul.co.kr
2005-02-07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