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외교장관은 18일 한·미정상회담 합의와 관련,“이번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미2사단 이전이 유보됐다고 해석하는 것은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KBS-1TV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성명 내용은 ‘한수 이북 미2사단 이전을 추진은 하되 한국의 안보·경제·정치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추진한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윤 장관은 “새로 발전한 군사과학기술을 이용,방위력을 증강시키면서도 기지의 재조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KBS-1TV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성명 내용은 ‘한수 이북 미2사단 이전을 추진은 하되 한국의 안보·경제·정치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추진한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윤 장관은 “새로 발전한 군사과학기술을 이용,방위력을 증강시키면서도 기지의 재조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3-05-19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