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의 파격으로,기존 영화에 반기를 든 장뤼크 고다르.그의 영화제가 13∼26일 서울 하이퍼텍 나다(www.dsartcenter.co.kr)와 시네마테크 부산(www.piff.org/cinema)에서 동시에 열린다.상영작은 총 16편.
‘네 멋대로 해라’(60년)‘미치광이 피에로’(65년)‘중국여인’(67년) ‘주말’(67년) 등 점프컷·콜라주로 실험적인 형식을 취한 누벨바그 시기의영화 11편과 프랑스 ‘68혁명’의 정치적 의미를 담은 ‘만사형통’(72년)을 만날 수 있다.1980년대 이후 자기성찰과 철학적 사색이 두드러진 ‘카르멘이란 이름’(83년)‘마리아에 경배를’(85년)‘영화의 역사’(89∼98년) 등4편도 소개한다.입장료 7000원.서울은 (02)766-3390,부산은 (051)742-5377.
‘네 멋대로 해라’(60년)‘미치광이 피에로’(65년)‘중국여인’(67년) ‘주말’(67년) 등 점프컷·콜라주로 실험적인 형식을 취한 누벨바그 시기의영화 11편과 프랑스 ‘68혁명’의 정치적 의미를 담은 ‘만사형통’(72년)을 만날 수 있다.1980년대 이후 자기성찰과 철학적 사색이 두드러진 ‘카르멘이란 이름’(83년)‘마리아에 경배를’(85년)‘영화의 역사’(89∼98년) 등4편도 소개한다.입장료 7000원.서울은 (02)766-3390,부산은 (051)742-5377.
2002-12-04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