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대통령후보는 20일 4개 대학신문사 공동인터뷰를 갖고 비정규직 노동자 집회에 참여하는 등 진보정당 후보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권 후보는 이날 12시쯤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중앙대학교 등 4개 대학신문사와 공동인터뷰에서 “유권자 연령이 만18세로 내려가지 않곤 대학생들의 정치참여가 이뤄지기 힘들다.”며 대학생들에게 선거연령 인하 운동을 촉구했다.권 후보는 이어 “저소득층의 교육받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대학 무상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후 권 후보는 서울 종묘에서 열린 ‘특수고용직 노동자 권리찾기 한마당’에 참석,학습지교사와 보험모집인 등 비정규직 노동자 250여명과 함께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했다.
오석영기자
권 후보는 이날 12시쯤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중앙대학교 등 4개 대학신문사와 공동인터뷰에서 “유권자 연령이 만18세로 내려가지 않곤 대학생들의 정치참여가 이뤄지기 힘들다.”며 대학생들에게 선거연령 인하 운동을 촉구했다.권 후보는 이어 “저소득층의 교육받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대학 무상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후 권 후보는 서울 종묘에서 열린 ‘특수고용직 노동자 권리찾기 한마당’에 참석,학습지교사와 보험모집인 등 비정규직 노동자 250여명과 함께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했다.
오석영기자
2002-10-21 5면